가루다항공 정비조직(GMF), 2016년의 성공적 MRO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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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전문 정비조직업체 GMF(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 Asia) 2016년의 계획대비 120% 수익을 창출하였다.

2016년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아 2017년의 보다 높은 목표 설정, 2020년까지 세계 Top 10 MRO 사업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카르타가 중심인 GMF 인도네시아의 Batam시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시아 항공의 중심인 싱가폴에 근접하여 추후 사업발전에 대한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된다.

Source : atn.aero


AMK Insight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사업이란 항공기 라인정비 및 중정비를 해당 항공사 정비인력 대신 다른 조직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항공사 내에 정비조직이 존재하여 MRO사업을 하는 것이 과거였다면, 항공사에서 분리되어 나온 전문 정비조직이 새로운 정비 사업체로 등장하는 것이 추세다. GMF는 갸루다 항공의 산하 정비조직이지만 타 항공사들의 항공기 정비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약 60개 항공사의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직 전 세계 10위권 내로 진입은 하지 못했지만 사업확장으로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싱가폴 기점의 Singapore Technologies Aerospace가 1위의 MRO 업체이다.

아직 국내에는 전문 MRO업체가 없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정비본부에서 MRO 사업으로 델타항공, 에어캐나다 등의 항공기 정비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에서는 ANA, 제주항공 등의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항공사 내의 MRO 정비조직은 가지고 있지만 전문 MRO업체로 분리되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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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say

Asisay

운동과 독서를 좋아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사 입사 후 FAA A&P 취득 등 항공분야의 꿈을 계속 키워가고 있습니다. 항공대 졸업, University of North Dakota에서 교환학업과 NASA Lunabotics Competition 참가/우승을 통해 항공과 가까워 졌습니다. 수년의 인천공항 현장정비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항공사에서 운항/정비 규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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