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기내 난동승객 제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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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480편에 탑승한 승객중 한명이 4시간에 걸친 기내난동 행위 끝에 유명한 가수인 리차드 막스 등 주변 남성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해당 난동승객을 제압했다고 12월20일 FOXNEWS는 전했다.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승객은 당시 다른 승객에게 폭력행위를 가하고 승객의 머리를 잡아채어 공격하는 등의 행위를 한 건으로 알려졌다. 해당 편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캐빈승무원들이 난동승객을 제압하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에 리차드 막스 등 주변의 남성승객들이 도와 4시간여 동안에 걸친 난동승객의 불법행위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해당 뉴스는 전했다.

Source : www.foxnews.com


AMK Insight
대한항공 480편의 안전운항을 위협하는 불법방해행위를 저지른 해당 승객은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의거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 말한 법령 제22조에는 해당승객의 체포 등에 관한 기장등의 권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명기하고 있다.
① 기장이나 기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승무원(이하 “기장등”이라 한다) 또는 승객의 항공기 탑승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항공운송사업자 소속 직원 중 기장의 지원요청을 받은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려는 사람에 대하여 그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1. 항공기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
2. 인명이나 재산에 위해를 주는 행위
3. 항공기 내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규율을 위반하는 행위
② 항공기 내에 있는 사람은 제1항에 따른 조치에 관하여 기장등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여야 한다.
③ 기장등은 제1항 각 호의 행위를 한 사람을 체포한 경우에 항공기가 착륙하였을 때에는 체포된 사람이 그 상태로 계속 탑승하는 것에 동의하거나 체포된 사람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할 수 없는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포한 상태로 이륙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기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승무원 또는 승객의 항공기 탑승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항공운송사업자 소속 직원 중 기장의 지원요청을 받은 사람이 제1항에 따른 조치를 할 때에는 기장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처벌받도록 되어 있으며 해당법에서는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을 ‘불법방해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불법방해행위”란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저해할 우려가 있거나 운항을 불가능하게 하는 행위로서 다음 각 목의 행위를 말한다.
가. 지상에 있거나 운항중인 항공기를 납치하거나 납치를 시도하는 행위
나. 항공기 또는 공항에서 사람을 인질로 삼는 행위
다. 항공기, 공항 및 항행안전시설을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라. 항공기, 항행안전시설 및 제12조에 따른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이라 한다)에 무단 침입하거나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
마. 범죄의 목적으로 항공기 또는 보호구역 내로 제21조에 따른 무기 등 위해물품(危害物品)을 반입하는 행위
바. 지상에 있거나 운항중인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또는 공항 및 공항시설 내에 있는 승객, 승무원, 지상근무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사.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처벌받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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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iger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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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취미로하며 FAA의 MEL Commercial & Advanced G/S Instructor 과정, IATA의 Dangerous Goods Course , Certified Dangerous Goods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과정, AirBus사의 Performance 과정, KASI 의 AVSEC &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 Instructor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항공사에서 해당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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