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 B737항공기, 상승중 엔진 폭발로 1명 사망

Safety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을 출발하여 댈러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B737-700 항공기가 상승 도중 좌측 엔진 고장이 발생했다.

엔진 고장 이후 부품 일부가 튕겨져 나가며 승객용 창문이 부서졌다. 이로 인해 항공기의 여압에 문제가 생겼고, 항공기는 비상강하 및 엔진 고장 대처 조치를 한 후, 필라델피아 공항으로 회항했다.

항공기의 조종사는 관제사에게 항공기 엔진화재경보가 울렸으며, 부품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착륙과 함께 의료 지원을 요청했다.

항공기는 필라델피아 공항 활주로 27L에 안전하게 착륙하였으며, 활주로를 빠져나간 후 유도로에서 항공기를 정지시켰다. 이 후, 스텝카(Step car)를 이용하여 손님들을 하기시켰다.

NTSB의 발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한 승객이 중상을 입었으며, 공항 도착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승객은 여성으로, 사고 발생 시 창문에 난 구멍으로 빨려나갈 뻔하였으나 다른 승객들이 힘을 모아 다시 기내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병원이송 후, 사망한 승객이외에도 7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한다.

The shattered passenger window (Photo: Matt Tranchin)

NTSB에서 해당 사고에 대한 사고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항공사는 이번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전 임직원이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승객 사고사망은 사우스웨스트항공 역사상 비행중 일어난 첫번째 케이스로 알려졌다.

추후 NTSB의 추가 브리핑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 좌측 엔진의 팬 블레이드(fan blade) 13번이 떨어져 나갔으며, 해당 블레이드가 있던 자리에서 금속 피로도가 축적되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종실에서의 엔진화재경보와 달리 해당 엔진에서는 어떠한 화재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는 엔진화재감지장치가 팬 블레이드가 떨어져나오며 손상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도조사에서 운항승무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으며, 해당 운항승무원들은 항공기 조종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flaps 5만 펼친 상태로 고속을 유지한 채 착륙하였다. 엔진의 카울 일부가 필라델피아의 북서쪽 60NM (약 110km) 근방에서 발견 되었다.

https://flightaware.com/live/flight/SWA1380/history/20180417/1430Z/KLGA/KDAL

Source : Av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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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Exupery

Saint.Exupery

항공, 두글자에 두근거림을 담아 깊은생각을 하고자하는 Aviation enthusiast로 풋살과 바둑을 취미로 하며 캐나다 TESOL교육과정 및 항공사에서 A330, A380의 비행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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