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의 땅, 이란으로 가는 하늘의 新실크로드 넓어져

Airlines, MOLIT

· 현재 주4회인 한-이란간 운항횟수를 주11회까지 2배 이상 큰폭 확대

– 현재 주4회 운항권리(운수권)을 보유한 대한항공과 더불어 복수의 국적항공사가 한-이란간 여객·화물 직항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한국과 이란 또는 한국과 이란을 넘어 운항 가능한 도시의 제한을 철폐 / 한국과 이란 외 제3국 항공사와 공동운항 조항 신설

– 양국 항공사의 전략적 노선운영과 함께 한, 이란을 연결하여 旣운항중인 다양한 제3국 항공사와 공동운항이 가능, 양국간 네트워크 선택폭 확대


2,500년의 유구한 페르시아의 역사와 함께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이란으로 가는 하늘의 新실크로드가 더욱 넓고 다양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7월 11일~12일 양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항공청과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운항횟수(운수권) 증대 및 운항가능 도시의 제한 철폐, 한·이란 항공사 외에 제3국 항공사와의 공동운항(편명공유) 허용 등 양국간 항공협력을 큰 폭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 (우리측) 국토부 권용복 항공정책관, (이란측) Mr. Morad Ismaeili 항공청 국제법률국장
* 공동운항(편명공유 : code-sharing) : 상대항공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을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간 영업협력으로 소비자는 보다 많은 여행스케줄 선택이, 항공사는 자체 역량을 넘어서는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
금번 회담에서는 양국간 증가하는 항공수요와 향후 한국과 이란간 교류협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여, 2003년 설정된 양국 각각 주4회 운항횟수를 주11회까지 2배 이상 확대하는데 합의하였다.(여객 화물 공용)

이를 통해 현재 주4회 운항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함께 국적항공사의 복수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국적항공사의 한-이란간 여객·화물 노선 개설을 통해 양국간 경제·문화적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횟수 증대와 함께 방콕, 이스탄불 등 일부로 한정되어 있던 한국과 이란 사이 운항가능 도시, 그리고 한국과 이란을 넘어서는 제3국 국가내 운항 가능 도시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여 항공사들은 전략적 마케팅이 가능해지고 여행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 한국 항공사가 영업 전략에 따라 인천-제3국 도시-테헤란, 또는 제3국 도시-인천-테헤란을 연결하는 다양한 노선 개설 가능(다만, 제3국에서 테헤란으로 여행하는 승객은 탑승하지 않음)
    또한 양국 항공사간 한-이란 노선에만 가능했던 공동운항을 제3국 항공사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우리 국적사가 취항하지 않는 제3국 항공사의 운항 노선을 활용한 중동, 유럽지역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된다.
  • 한국항공사가 운항하는 인천-테헤란 노선과 제3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테헤란-제3국 노선을 공동운항 계약을 통해 연결, 소비자는 한국 항공사를 통해 인천-테헤란-제3국 항공권을 한번에 발권하고, 수하물·마일리지·운임 등에서 혜택
    이번 합의는 2003년 항공회담 이후 13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 5월 양국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경제문화적 교류협력이 본격화되는데 발맞춰 한국과 이란간의 더욱 활발하고 편리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결과이다.

우리나라와 이란은 ‘6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왔고, 특히 70년대 중동진출 과정에서 이란 건설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오랜 경제협력을 이어 왔으며, 그간 이란 경제제재로 인해 위축됐던 교역관계 또한 금년 1월 경제재제 해제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 양국간 항공수요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0.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중이다.

  • 한-이란간 직항 여행수요 : ‘11년 23,504명 → ’15년 36,638명(연평균 10.9%)
    ** 특히 경제제재 해제 이후 ‘16.1~4월간 한-이란 직항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47.4% 성장한 16,828명 기록(전년 동기 11,414명)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에 대한 경제문화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국가들의 이란 방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금번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항공사의 이란 직항 노선이 개설될 경우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여행 편의 제고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이란 수요의 선점을 통한 환승객 창출 등 우리 항공시장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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