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영국 떠나나?

Airlines

현재 유럽에서는 영국의 EU잔류 여부를 놓고 이해 관계자들의 갑론을박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적 실리 여부와 이와 관련된 정치적인 부분이 맞물려 있는 부분이다. 항공업계 또한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부분이다. 에어버스는 항공기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던 기업인 보잉을 견제하기 위해 유럽 주요 국가들이 출자하여 만들어진 항공기 제작 등을 주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공적인 유럽 국가간 통합 비즈니스 모델로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회사라 할 수 있는 회사다.2003년 이후 보잉과의 각축전을 통해 수위를 굳히는 듯 했던 에어버스는 단일 통로 기종(Single Aisle)에서 보잉은 이중 통로 기종(Double Aisle)에서 우위를 점하며 2012년 이후 양사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대외적인 사정과 맞물려 내부적으로 UK가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천명하여 요소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내비추며 UK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 수 있음을 지적했다.이에 따라 15,000여 명의 UK 임직원들에게 EU잔류 투표를 독려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UK에 대한 투자가 미국이나 중국 등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이는 에어버스의 UK 임직원 뿐만 아니라 10만여 관계사 UK 임직원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며 EU잔류를 독려하고 있다. 이렇한 에어버스의 태도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취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를 대하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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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iger95

agitiger95

스키를 취미로하며 FAA의 MEL Commercial & Advanced G/S Instructor 과정, IATA의 Dangerous Goods Course , Certified Dangerous Goods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과정, AirBus사의 Performance 과정, KASI 의 AVSEC &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 Instructor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항공사에서 해당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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