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수하물내 전자담배 운송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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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에 걸쳐 전자담배의 사용이 급중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전자담배의 이용자는 대부분 기존 흡연자이나 새로이 유입된 전자담배 흡연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영국의 보건당국 등이 밝힌 바에 따르면 흡입형 담배에 비해 20배 덜 해롭다는 보고가 있어 전자담배는 덜 해롭다는 인식이 퍼져 전자담배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전지에 관한 문제다. 규격에 맞는 전용 충전기를 쓰면 안전하다고 하고 있으나 실제 제작사에서 인증받은 제품과 다른 제품을 사용 출시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이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규격에 맞는 전지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불량 충전기나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경우 폭발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또한 문제다. 국내에서만 폭발한 사례가 10건이 넘게 보고되고 있으니 그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25일 매일경제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개 [충전중 …중국 불량전자담배, 100만개 시중 유통, 박동민 기자2016.05.25] 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이미 불량 전자담배로 인한 위험성은 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 및 국가는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내의 모든 항공사들도 이미 발빠르게 이에 대처하고 있다. 관련된 조치 내용을 보면 위탁수하물에는 전자담배를 운송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드시 개인이 휴대하거나 휴대수하물의 형태로 이동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충전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이 있어 기내 전자담배의 충전은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또한 담배의 일종으로 끽연또한 금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IAIA의 위험물 운송규정 (Dangerous Goods Regulations, IATA)은 전자담배(e-cigarette)를 가지고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승객은 반드 시 개인휴대(permitted in or as carry-on baggage)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우발적인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포장된 상태로 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Source : US bans e-cigarettes from checked baggage over fire risk,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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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iger95

agitiger95

스키를 취미로하며 FAA의 MEL Commercial & Advanced G/S Instructor 과정, IATA의 Dangerous Goods Course , Certified Dangerous Goods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과정, AirBus사의 Performance 과정, KASI 의 AVSEC & Instructor, CRM Implementation & Instructor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항공사에서 해당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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