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Drones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이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의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신산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을 맡아 앞으로 2년 간 드론의 새로운 활용가능성을 모색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드론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한국항공대를 포함한 사업자 15곳과 사업지구 4곳을 선정했는데, 대학 가운데는 한국항공대, 부산대, 경북대만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드론 시범사업을 맡아 진행하는 것은 한국항공대 ICT‧항공군수 융합연구센터(총책임자 장윤석 교수이하 센터), 공동참여기관인 쿠팡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한국형 군수무인기(KULAV) 기반 전술군수 융합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이 센터는 무인기 기반의 항공 물류를 구성하고 이를 군수에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군수품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명의 교수가 센터의 연구에 참여하여 드론 관련 기술을 연구해오고 있다.

  센터에서 앞으로 연구할 주요 분야는 △물품 수송(소형 드론을 활용해 군부대에 소형 군수품을 보급하기 위한 고고도비가시권 자율비행 검증) △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군 탄약창 철책선 감시 정찰을 위한 자율비행 시스템 신뢰성 검증) △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와이파이 및 LTE망을 활용한 통신능력 검증) △촬영, 레저, 스포츠, 광고(방송용 UHD 촬영 중계)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산불 및 병충해 감시를 위한 탑재센서 신뢰성 검증) 등의 5개 분야다. 한국항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의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여 관련 제도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물자 수송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urce : 한국항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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