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 2015년 한 해 항공기 수주량 3년째 Boeing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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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한해동안 에어버스의 항공기 수주량이 3년째 보잉에 앞섰다고 한다. 그간 변동이 컸던 주가와 유가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꾸준한 항공기 주문이 들어오며 두 제작사 모두 항공기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버스는 2015년 한해 동안 635대의 항공기를 항공사에 인도했고, 2016년도에는 최소 650대 이상을 제작 및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1월 12일 에어버스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한해동안 1036대의 주문을 받았지만, 항공기 인도는 635대 밖에 하지 못함으로써, 매우 낮은 인도/주문 비율을 보였다. 또한 현재 에어버스에는 미화 9963억달러에 이르는 6,787대의 수주잔고가 있다고 한다.

덧붙여 에어버스의 영업팀장(Chief salesman)으로 있는 존 레히(John Leahy)는 A380은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어버스에게 매우 중요한 기종이며, 올 해 순익분기점을 넘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수주량에서 밀린 보잉은 자신의 회사웹사이트에 2015년 한해동안 768대의 주문을 받았고, 762대를 항공사 및 기타 구매사에 인도했다고 공개하였다. 이로써 아직까지는 항공기 생산대수와 인도대수에 있어 보잉이 에어버스를 앞서고 있다.

Source : www.nytimes.com


AMK Insight

과거 후발주자로서 보잉에 밀려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버스가 A300을 기점으로 일어서며, 현재 세계 시장을 양분하여 보잉과 대등한 위치에 이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경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쾌적한 비행기를 제작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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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Exupery

Saint.Exupery

항공, 두글자에 두근거림을 담아 깊은생각을 하고자하는 Aviation enthusiast로 풋살과 바둑을 취미로 하며 캐나다 TESOL교육과정 및 항공사에서 A330, A380의 비행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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